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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퇴를 위한 ChatGPT 업무자동화

ChatGPT X 엑셀 업무자동화 프롤로그

by 포탈메이커 2024. 7. 10.

ChatGPT X 엑셀 업무자동화 프롤로그

 

자, 이제 시작입니다. 그동안 엑셀작업을 하면서 어떤 점들이 힘드셨나요?

 

ChatGPT X 엑셀 업무자동화

 

처음 엑셀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못하는 인터페이스의 어려움, 기초 함수에 대한 지식 부족, 데이터의 구성체계와 상대참조, 절대참조 등 이런 부분이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엑셀에 익숙해지고 나면 피벗테이블, 차트 등 정리된 데이터를 가공하는 부분에서 디테일의 벽을 만나게 됩니다.

또한 복잡한 해결을 위한 함수들의 조합은 사실상 엑셀이란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끝없이 마주하게될 장애물입니다.

 

그와 더불어 느끼는 점이 있을겁니다.

 

똑같은 작업을 계속해야 하는게 있네. 너무 비효율적인데 방법이 없나?

 

이제 여러분은 엑셀 매크로 기능을 만날 차례입니다.

 

오 편리하긴 한데 녹화하고 수정하고 하는게 만만치않네. 데이터의 범위가 바뀌면 오류도 생기는거 같고. 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

 

여러분은 결국 VBA라는 금단의 영역까지 손을 뻗었습니다.

 

 

자 어떠신가요? 엑셀을 계속 이용하다보면 보통 이런 테크트리를 타고 발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 물론 파워쿼리나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자동화 툴을 사용하거나 하는 길을 가시는 분들도 있으시죠.(마소 한우물만 파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VBA 코드를 사용하면 처음에는 마치 자신이 드라마에서나 보던 개발자가 된 듯한 기분에 흥분이 됩니다.

구글링도 해보고 코드도 모으고 하다보면 나중에는 간단한 함수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VBA를 선호하게 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물론 다 배우는 과정이고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할 필요도 없습니다. 틀린 길은 없으니까요!

 

이제 기본적인 기능들을 VBA로 짜다보면 정말 큰 벽을 만납니다.

 

바로 '코드 아키텍쳐'의 영역입니다.

 

자잘한 기능들을 모으고 응용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까지 도달하는 것.

 

 

솔직히 대략적인 그림은 머리에 떠올라도 제대로 된 결과물이 어떤 모습일지, 어떤 시트 구조와 데이터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저도 하면 할수록 이 능력이 가장 절실하더라구요.

 

좋은 엑셀 자료들을 많이 보고 학습하는 과정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좋은 결과물을 알고 있어야 사람한테든 AI한테든 만들어달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ChatGPT를 이용해서 엑셀의 많은 작업을 편리하게 만들고 또 자동화 할 수 있는 고민을 함께 해나갈 것입니다.

 

그렇지만 좋은 엑셀, 효율적이고 정확한 결과물과 그 도달과정에 대한 고민만큼은 멈추시면 안된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ChatGPT X 엑셀 업무자동화" 프로젝트의 첫 시작 글에 당부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저도 그동안의 블로그 포스팅에서 많은 부분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지만 이 글만큼은 여러분께 제대로 인사드리고 또 당부를 하고 싶어서 100% 순수 수작업으로 작성합니다.(오랜만에 글자 하나하나를 입력할 때마다 기계식키보드의 철컥거리는 느낌을 느끼네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엑셀을 공부하면서 도달하게 되는 과정들과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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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