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캘린더 도입
캘린더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할 일이 있다면 어딘가에 반드시 기록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 곳에나 적어두는 것도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특히 포스트잇에만 기록하여 그것을 잃어버렸을 때의 불편함을 경험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실 겁니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일정을 통일된 도구에 기록하고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업무에 있어서 구글캘린더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1. 구글캘린더인 이유
여러 번 고민했습니다. 업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이지만, 캘린더는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그러다 이런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웃룩은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그 누구도 잘 활용하지 못한다.
아웃룩은 구글 캘린더보다 확실히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주변에서는 아웃룩을 업무에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직장에서의 업무 환경입니다.
사내 메일이 ERP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어 아웃룩 메일의 활용도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웃룩은 메일 시스템에 일정관리 기능이 추가된 것 같은 느낌이라 캘린더 기능이 메인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물론 극복할 방법을 찾아본 적은 있지만, 시도해 본 결과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느꼈습니다.
둘다 써본 저는 구글 태스크와 구글 캘린더 조합이 아웃룩과 To-do보다 훨씬 편리하다 라고 믿습니다.
2. 구글캘린더의 이용 예시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다는 사용하느냐 안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종이 달력에 기록하거나 다이어리에 메모하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저는 핸드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알림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언제든지 기록할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무엇을 했고 하지 않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구로 구글캘린더는 매우 유용합니다.
구글 캘린더의 간단한 이용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원하는 일정은 가운데 화면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클릭하면 그 시간에 일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캘린더를 좌측 하단의 [다른 캘린더] 옆의 [+] 버튼을 이용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한 캘린더는 좌측 내 캘린더 목록에 표시되며, 체크 표시를 하거나 해제함으로써 해당 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캘린더 별로 색깔을 지정해놓으면 더욱 구분하기 쉽습니다.
3. 결론
우리의 기억력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기록합시다.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알림 설정도 잊지 말고 하세요.
데드라인이 다가오기 전에 핸드폰으로 알림을 받아보세요.
다른 것은 모두 제쳐두고라도 캘린더는 꼭 사용합시다.
아무리 업무능력이 뛰어나도, 해야 할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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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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